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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어기… 돈 좀 있어? 내가 진짜 금방 갚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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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ntha Jude Lewis

사만다 J 루이스
Samantha Jude Lewis

정신력 : ★☆☆☆☆

35세ㅣ2월 6일ㅣ시스젠더 여성ㅣ176cmㅣ5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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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능

포텐티아 <수사관>

인지도 : ★☆☆☆☆

사만다 J 루이스가 포텐티아가 된 일화는 당시 오르비스 내에서 두고두고 화제가 되는 일이었다.

 

3450년, 갑자기 무작정 오르비스로 찾아와 테스트를 하게 해달라는 상거지… 아니 술냄새나는 일반인이 한 명 있었다. 그는 사만다 J 루이스. 어릴 적에 한때 초인식능력, 절대기억력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 영재였고 멘사 회원이기까지했으나… 고교자퇴, 검정고시를 보고 들어간 대학도 2년만에 자퇴. 29살인 현재까지 무직으로 학자금대출은 물론 도박빚까지 합해 최소 수천만원 빚진데다가 최근에 주거사기까지 당해 파산직전인 이였다. 정황상 어릴적에 영재였던 머리를 구실 삼아 포텐티아가 되어 받는 특혜로 인생을 펴보려는 의도인 것이 투명한 상황.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었기에 시험에 응할 수 있었지만 솔직히 모두가 그가 합격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어릴적에 영재였으면 뭐하는가, 그는 이미 이십대 후반이었고, 뇌능력은 하향곡선을 그리고있을텐데…

 

그러나 결과는 놀랍게도 오르비스 창립 후 전례가 없는 데이터를 도출했다. 그의 기억력과 인식능력은 마치 한창 활발한 전성기시절의 두뇌능력, 그 이상이라 해도 무방했다. 오히려, 더욱더 발달되고 예민해져 가고있었다. 이대로라면 30대까지도 쭈욱 상향곡선을 찍을 것이라 추측되는 검사 결과였다. 

 

또한 뒤늦게 밝혀진 사실로는, 그가 제가 살고있는 지역의 경찰청 정보조사부의 비공식 수사관으로써 지난 3년동안 범죄검거율을 높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 번 본 얼굴은 절대 잊지않고 비슷하게 생긴 타인과도 세밀하게 구분해내는, 인류의 1%만 존재한다는 초인식자. 재능을 활용한 방법은 간단하고 확실했다. 한 번 본 용의자의 얼굴을 놓치지않고 지역 전역의 CCTV와 위성이미지를 분석해 찾아내는것. 그렇게 사만다가 지난 3년동안 혼자서 찾아낸 범죄자가 1500명이었고 이들의 100%가 자신의 범죄를 인정했다.

 

이는 정말로 놓칠 수 없는 재능인이었다. 그가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인생을 곱게 살지않을 쓰레기라는 것만 뺀다면. 실제로도 그는 오르비에서 짐작한 의도대로, 빚에 허덕이고 도움을 받을 사람도 없이 내몰린 상태라 혜택과 금전을 목표로 포텐티아에 지원한게 맞았었고, 포텐티아가 된 이후로도 혜택을 낭비하고 유흥과 뇌자극에 꼴아박는등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그가 포텐티아인 것을 아는 소수의 직장동료들은 한탄하고 그와 오르비스를 질시했다.

 

그러나 어쨌든 썩어도 준치, 다시 없을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간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직업보안 상 그가 포텐티아라는 것은 커녕 수사관이라는 사실 자체도 대중은 물론 가족과 이웃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죽은 후로도.

그 지역의 범죄검거율 대폭상승. 한 문장의 주인없는 업적만이 남았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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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격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성격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비슷한 성격의 실존인물에 대해 왜곡하거나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상호 멘션대화 도중에는 당연히 조절합니다.

 

::예민한, 불안정한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손끝, 떨리는 목소리,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눈동자. 모르는 사람이 한 눈에 봐도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냥 성격인건지, 둔감하게 신경을 끄고싶은건지 살펴보면 어딘가 구석에 알아서 처박혀있지만 그 와중에도 비록 소매만 스쳐간 사이라고한들 전부 세세하고 세심하게 기억하고 있을정도다. 물론, 대부분은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고는 한다. 그게 덜 피곤한 방향이라는걸 인지한거겠지만… 누가 보면 언제 저게 공격적으로 터질까 불안할 정도. 그래도 아직까지는, 공격적인 방향으로 터진 적은 없다.

 

::겁많은, 비굴한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닐지라도 흉기, 피, 폭력 등을 눈에 띄게 무서워하는 등 용기와는 거리가 매우 먼 대담하지 못한 성격. 자존감도 없다지만, 무엇보다도 자존심이 최저최하. 해야만한다면, 제 나이의 반절도 안되는 아이에게조차 큰절하는 것도 서슴치않고 구질구질하게 빌빌거린다. 수치심은 순간이라나? 그렇다고 평상시에 남의 눈치를 살살 봐가며 행동하는 것도 아니다. 일단 저질러놓고 뒤늦게 죄지은 것 처럼 (맞지만) 눈치보는 것이지.

 

::자격지심, 편집증적

제 잘못이나 한심함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지않는 것은 아니지만, 반성이 오래 가지 않는다.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차라리 진짜 어리석은거라면 현명한 타인이 바로잡아줄 수 있으니 낫지, 바로잡아주려는 호의와 선의를 의심하고 경계하고 스스로 더 시궁창같은 사고를 치는 등 걷어차는 바람에 그 누구도 35년동안 고치지못한 몹쓸 버릇이다. 그걸 고칠 수 있는건 결국 자기자신밖에 없음을 알아도 자신을 빨리 포기한 그들의 탓을 하고, 또 그런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의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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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지   품

한 개피 밖에 남지않은 담배갑

동전 하나 밖에 없는 반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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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사   항

::인적사항

  1. 3421년 2월 6일생. 혈액형은 RH+A. 출신지는 (구)미국이 자리했던 지역. 

  2. 풀네임은 사만다 주드 루이스로, 평상시에는 새미 또는 사만다 정크(junk, 쓰레기) 루이스라 불렸다.

  3. 한 때 의대생이었지만 적성에 맞지않아 자퇴하였고, 죽기 직전을 기준으로 직업은 엄연히 경찰청 정보수사부 소속의 수사관.

  4. 허나 보안상 그것이 이웃과 주변인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며 대외적으로는 허구한날 술집과 도박장에 드나드는 한심한 백수였는데, 위장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진짜 한량이었는데 뒤늦게 수사관딱지만 단 것에 불과하다.

 

::말투, 호칭

  1. 1인칭은 나, 2인칭은 당신, 형씨, (이름)씨. 

  2. 대부분의 상대에게 반말을 사용하지만, 잘 보여야하는 둥…의 이유로 비굴해질 땐 기꺼이 (이름)님이라고 하는 등 극존칭도 서슴치않는다.

  3. 자신을 부르는지만 알아들을 수 있다면야 본인을 부르는 호칭은 크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곱게 불러주는걸 좋아한다. 멸칭으로 부른다한들 화내지도 못하지만.

  4. 썩 고운 목소리나 말투는 아니다. 갈라진 목소리보다는 낫지만, 입 다무는 편이 미감상 좋을 정도.

  5. 평상시 선택하는 단어가 은근히 유치하고 싸구려틱하다. 허나 어느에선 일반인이 알아듣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는 등, 극단적인 편. 

  6. 욕설도 많이 쓰지만 자제해야한다는걸 자각한다. 놀라거나 감정을 못 추르슬때 감탄사나 비명으로 내뱉는 정도. 

 

::초인식자, 절대기억력

  1. 신께서는 공평한건지, 그저 타인에게 시련을 주는 것이었을진 모르겠지만 천성 쓰레기로 자라게 될 그에게 축복받아 마땅한 소위 ‘천재’ 로 칭해질 만한 재능을 주었다.

  2. 한 번 본 사람은 절대 잊지않고 구분해내는 초인식자, 그리고 사람 외에도 거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절대기억력. 특히 이미지의 기억에 강했다. ‘마치 매체 속에서나 나올 천재’. ‘1000년이 지나도 나오지않을 두뇌’. 그 덕에 어릴 적부터 성적과 실력만큼은 좋았고 그만큼 주변에게 기대와 사랑을 많이 받았다. 12살의 나이에 멘사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3. 그러나 천재면 뭐하는가, 타고난 한량인 것을. 그리고 연약하다 못해 두부보다 못한 정신력까지. 사만다는 그 재능을 꾸준하게 헛되이 낭비했다. 각종 도박 카드게임, 도박중독, 알콜중독, 세다리 건너 지인에게까지 돈 빌리기, 타인에게 폐 끼치기… 사만다를 회유하거나 달래보려 하는 사람, 재능을 아까워해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많았다. 그러나 결국 주변인 모두가 그를 포기했다.

  4. 사만다 정크 지니어스 루이스. …는 그나마 사만다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나 그렇게 곱게 불러주지 대부분은 ‘지니어스’ 부분은 빠진다. 모두가 입을 모아 말했다, 저 재능이 녀석에게 간게 아깝다고. 하나같이 저 뇌를 빼서 다른 성실하지만 재능없는 녀석에게 줘야한다고 입을 모아 말하니 어쨌든, 시대를 뛰어넘는 천재인건 맞으리라.

 

::호불호

  1. 언제나 정서불안에 시달리고있기에, 아무생각없이 생각을 안거치고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면 편안하다고 했다. 뽁뽁이 터뜨리기나 피젯큐브 만지작거리기 등…

  2. 그러나 언제나 그럴 수가 없었기에, 택한 것이 되려 뇌에 과한 자극을 주는 술, 담배, 도박. 즉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아드레날린… 나약하게도 각종 화학물질에 의지한다.

  3. 사람의 신체에 대해 많이 알지만 그만큼 공포심도 많다. 알아도 애매하게 많이 알면 광기에 빠지기 쉽다고 하나? 딱 그 꼴이다. 자기가 맞는 것은 물론 자기가 남을 치는 것도 무서워한다. 사람의 몸이 툭 치면 과다출혈이 나고 심장마비가 오는 순두부인 줄 아는 것 같다. 

  4. 또한 고어영화는 물론 리얼한 인체모형이나 장기모형 등을 보면 비명을 지른다. 코피 등 일상적인 소량의 피를 보는 것 까진 괜찮아도, 출혈부위나 출혈량이 영 생명에 좋지않을시 즉시 패닉.

 

::특이사항

  1. 왼손잡이. 흔히, 예술적인 사람이 왼손잡이라고하잖아~? 하고 가끔 시덥잖은 농담을 한다.

  2. 대화할 때 사람하고 얼굴을 제대로 마주보지않는다, 특히 눈을 잘 마주치지를 못한다. 하지만 일단 한 번 본 사람은 절대 잊지않기에, 당신을 못 알아보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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